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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목표] 2024년 4월 월간 피드백, 5월 및 5월 1주차 계획 세우기 본문

일상/2024년 계획

[연간 목표] 2024년 4월 월간 피드백, 5월 및 5월 1주차 계획 세우기

차돌배기128 2024. 5. 1. 15:52

 

4월 회고

  4월 한 달도 역시나 지난 달처럼 쏜살같이 지나갔다. 한창 봄인데도 불구하고 초여름처럼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고, 더위를 느끼는 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요즘 TV 뉴스나 신문, 유튜브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어떤 건지 실감할 수 있었다. 지난 한 달을 되돌아본다면 별다른 성과가 없이 계속 공부만 진행하다 보니 살짝 무기력함을 느꼈다. 의자에 앉아 공부를 해도 의욕이 생기지 않고 리프레쉬하기 위해 리팩터링을 진행해봐도 머리가 잘 돌아가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렇게 무기력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가 4월 우연히 당근 마켓 앱에서 알바 항목이 들어가서 확인해봤더니 송파역 근처에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에서 카페 평일 오전, 주말 전일 알바를 구한다는 공고가 올라와 있었다. 공고를 살펴보니 나이 제한이 없고, 집에도 그렇게 멀지 않는 등 혜택이 좋아서 이력서를 작성해서 담당자한테 이메일로 보냈더니 문자로 다음 날 오전 11시에 면접 보러오라고 금방 답장이 왔다. 언제까지 부모님한테 돈을 받아서 쓸 수도 없는 노릇이라 고민없이 나는 바로 면접을 보겠다고 수락 의사를 표시한 후 다음 날 시간 맞춰 면접 장소에 갔었다. 면접은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운영 사무실에 있는 면접실에서 진행을 했었는데 다른 여성 지원자하고 같이 면접을 봤었다.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면접관 분께서 면접을 진행하셨는데 지원자들한테 지원 동기, 카페 알바 경력,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나는 대학생 시절 토스트 가게에서 토스트 및 커피 제조를 했었다고 얘기했고 여성 지원자는 카페 경력은 없지만 크로스핏 강사로 일했었다고 답변했다. 내가 이력서를 부실하게 작성해서 그런지 면접관이 이력서가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면접은 대략 20분 정도 진행됐었는데 오래간만에 아르바이트라 안일하게 준비했던 거 같아서 떨어질 거라 예상했었는데, 몇 시간 뒤 카카오톡으로 아르바이트 모집 담당자한테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을 경험한 한 달 이었다.

 

5월 및 5월 1주차 계획

  이번 5월부터 아르바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되서 첫째 주에는 특별한 계획은 없고 카페 아르바이트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질려고 한다. 첫째 주에 대략적으로 업무를 파악하고 나면 둘째 주에 프로젝트 리팩터링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할 수 있게 2주 차 계획을 짜놓을려고 한다. 

 

월간 목표

  • 5월 목표: 일주일에 3번 최소 6,000보씩 걷기
    • 첫 번째 주(5월 2일부터): 카페 아르바이트 업무 파악
    • 두 번째 주: 
  • 6월 목표
  • 7월 목표
  • 8월 목표
  • 9월 목표
  • 10월 목표
  • 11월 목표
  • 12월 목표